- 40개 지원 기업 중 최종 winner 선정. 바이엘 포트폴리오 편입
- 엘리시젠의 AAV 유전자 치료제 기술력 글로벌 제약사 통해 혁신 가능성 인정
- 공동개발 파이프라인 NG101, 기대 이상의 월등한 임상 결과와 맞물려 글로벌 라이선싱 논의 가속화 기대
이연제약은 오랜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엘리시젠이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Bayer)이 운영하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Bayer Co.Lab Connect Seoul)'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양사가 공동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장의 편견을 깬 저력 : 오랜 연구 끝에 맺은 결실
대중과 시장의 인식 속에서 이연제약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케미컬(합성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중심 기업'으로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이연제약은 오래전부터 미래 먹거리인 유전자치료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꾸준히 연구개발을 이어온 숨은 선구자다.
이러한 장기적인 비전의 산물이 바로 엘리시젠과의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지난 2020년부터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안과 유전자치료제인 NG101을 오랜 시간 공들여 함께 개발해 왔다. 그 결과, 가장 오래된 공동연구 파이프라인인 NG101이 선제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임상에서 기대 이상의 월등한 결과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적 권위의 '바이엘 코랩' 우승으로 기술력 입증
독일에 본사를 둔 160년 역사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이 운영하는 '바이엘 코랩'은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리지, 일본 고베·도쿄, 중국 상하이·베이징, 한국 서울, 스위스 바젤 등 세계 주요 바이오 혁신 거점에 위치한 글로벌 생명과학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다.
이번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 40곳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바이엘 본사를 비롯해 국가신약개발재단, 벤처캐피탈 전문가들이 연구개발 및 기술성, 임상·규제 전략 등을 심층 평가한 결과, 최종 3개 후보 중 엘리시젠이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엘리시젠의 AAV 유전자 치료제 기술력이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엘리시젠은 향후 ▲바이엘 전문가들의 전담 멘토링, ▲전 세계 바이엘 코랩 거점 이용, ▲바이엘 코랩 포트폴리오 기업 편입, ▲글로벌 투자자 소개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본사 R&D 및 사업개발 조직에 파이프라인을 직접 소개할 기회를 얻었다.
글로벌 라이선싱 및 상업화 가속화
엘리시젠은 이번 프로그램에 메인 파이프라인인 NG101과 후속 파이프라인 EG103으로 구성된 안과 유전자치료제 포트폴리오로 참가하였다.
- NG101 : 이번 주 초 세계 최대 안과 학회인 AAO(미국안과학회) 등에서 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안과 주사 횟수 90% 감소 및 뚜렷한 시력 개선 가능성을 입증해 전 세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EG103 : 망막 시냅스 기능 이상을 표적해 실질적인 시기능 보존을 목표로 하는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단 한 번의 투여로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도록 설계되어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다.
엘리시젠 김종묵 대표는 "당사의 메인 파이프라인 NG101 뿐만 아니라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하여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조속히 노인성 황반변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치료제를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고 전하였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당사의 가장 오래된 공동개발 파이프라인인 NG101이 기대 이상의 월등한 임상 결과를 나타낸 데 이어,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그 기술력과 가치를 입증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NG101의 성공적인 성과를 마중물 삼아 현재 진행 중인 타 공동 연구개발 파이프라인들 역시 가시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