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파트너사와 공급 협력 추진… 글로벌 시장 진입 박차
- 60년 완제의약품 기반이 다진 ‘국내 트롬빈 표준’ 지위 바탕으로, 신제품 ‘트롬빈플러스’와 함께 2029년 매출 290억원 • 국내 시장 점유율 10% 정조준
국내 유일 트롬빈 완제의약품 생산 기업인 이연제약이 핵심 품목인 ‘트롬빈’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 해외 파트너사들과 공급 협력을 긴밀히 추진하며, 글로벌 공급 체제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해외 파트너십 구축으로 글로벌 진출 ‘방점’
업계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파트너사와 트롬빈의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며,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성과의 가장 큰 의미는 전 세계 의료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입에 있다. 이연제약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트롬빈 완제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아시아 시장 등 향후 중장기 해외 사업의 확장이 강력한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국내 트롬빈 지혈제의 표준’의 자부심… ‘트롬빈플러스’ 앞세워 국내외 동시 공략
이러한 글로벌 성과의 밑바탕에는 1964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다져온 탄탄한 완제의약품 허가 • 생산 체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연제약은 오랫동안 축적해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트롬빈 지혈제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업계 표준(Standard)’으로 통한다. 실제로 국내에서 새로 개발되는 다수의 트롬빈 기반 지혈 제품들이 자료제출의약품 허가 절차에서 ‘트롬빈 이연’을 기준제품으로 활용해 온 만큼, 이연제약은 사실상 후발 업체들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이처럼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이연제약은 급여(트롬빈이연)와 비급여(트롬빈플러스), 복합제 및 의료기기, 원료 공급까지 트롬빈 밸류체인 전 영역을 커버하는 국내 몇 안 되는 기업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발매한 키트형 신제품 ‘트롬빈플러스(Thrombin Plus)’는 동결건조 트롬빈에 폐쇄형 의약품직접전달시스템을 결합해 시술 현장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진료과에 적용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지녔으며, 기존 비급여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춰 대학병원 및 각 진료과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 가파른 실적 성장에 2029년 매출 290억 전망
해외 판로 개척과 국내 비급여 시장 확장이 맞물리면서 실적 성장세도 뚜렷하다. 트롬빈 사업 매출은 2025년 25억원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수출이 반영되는 2027년 130억원, 2028년 210억원을 거쳐 2029년 290억원 규모로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연제약은 국내 트롬빈 지혈제 시장에서 다져온 탄탄한 입지를 발판으로, 비급여•의료기기•해외시장까지 전방위 확장을 통해 2029년까지 국내 지혈제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비급여 시장에 선보인 ‘트롬빈플러스’는 검증된 주성분에 전달시스템을 결합해 시술 현장의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기존 비급여 지혈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급망 구축을 발판삼아, 60년간 쌓아온 완제의약품 생산 역량과 ‘국내 트롬빈 표준’이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바탕으로 국내 비급여•의료기기 시장 장악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